중국배송대행 SE무역 요즘 1위라고 하네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Kylie 댓글 0건 조회 6회 작성일 25-09-11 01:26본문
지난번 중국 충칭 2박 3일에 이어 충칭에서 기차로 1시간이면 올 수 있는 청두 2박 3일 이야기를 할까해요충칭 2박3일 여행 참고 : 작년(2024년) 크리스마스 여행으로 충칭과 청두를 여행하고 왔어요. 이유는 전에 알던 중국인 친구가 오랜...보통 충칭과 청두는 서로 가까워서 이 두 도시를 묶어서 여행을 많이 한다고 해요. 충칭이 장대한 산과 불빛으로 가득한 매력의 도시라면, 청두는 조금 더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판다를 만날 수도 있고, 규모도 더 큰 도시라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청두 판다기지P4QR+M2Q, Xindu District, Chengdu, Sichuan, 중국 610083도착하고 호텔에서 휴식한 뒤에 첫날은 판다기지부터 방문했어요. 호텔에서 택시타고 갔어요. 사실 저는 판다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어요. 귀엽긴 하지만, 왜 판다가 중국 소유로만 여겨지고 다른 나라에 가도 중국 허락을 받아야하는지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동물에게 왜 국적이 필요한지도 잘 모르겠고요..^^.. 그런데 막상 가보니 판다들이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일단 그런 생각을 뒤로 하고 보기로 했습니다.기지 안에는 작은 판다 박물관도 있었는데, 판다와 진화과정, 생태, 서식지 그리고 중국이 판다를 어떻게 보호해왔는지에 대한 자료들이 전시되어 있기도 하고 체험할 수 있는 중국 것들도 많아서 재미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전문적인 자료가 많더라고요그리고 한쪽 전시관에 판다와 함께 찍힌 유명 인사들의 사진들이 걸려있었는데 그 중 눈에 띈건 배우 송혜교의 사진이었는데, 보니까 판다 홍보대사로 임명된적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모르는 유명인들 사이에서 아는 유명인을 보니 괜히 반가웠어요.사실 판다들은 보기가 힘드니까 나오기만 해도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많았는데 레서판다는 조금 더 쉽게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붉은 갈색 털과 긴 꼬리를 흔들며 나무 사이를 오가는 모습이 진짜 여우랑 너구리 중간쯤 같았는데 귀엽더라고요 당연히 대형판다들도 많았고, 사실 판다들은 잘 움직이지 않더라고요. 나무 위에서 꾸벅꾸벅 조는데도 사람들이 와서 사진찍고 좋아라 하는거 보니 판다가 부럽더라고요 ㅎㅎㅎㅎ 이외에도 전체가 숲속 공원처럼 꾸며져있고 전망대 같은 것도 있는데 대나무 모양으로 꾸며진 것 같았어요. 아무래도 판다가 대나무를 좋아하니 이런 컨셉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출구 쪽도 그렇고 중간중간 굿즈샵 혹은 식당가/카페 같은게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어요. 이런 길거리 음식도 먹는데 어묵탕이 겨울에 먹으니 더 맛있고 좋더라고요저는 실제로 가서 판다 관련 기념품을 결국엔 이것저것 사버렸어요. 가격도 비싼것도 아니었는데, 나중에 시내 나와서 보니까 일부 기념품 샵들이 훨씬 싸더라고요. 판다기지에서 중국 사지마시고 밖에 도시에 있는 기념품샵에서 사세요. 훨씬 저렴해요 :) 진마파두부197 Xiyulong St, Luomashi, Qingyang District, Chengdu, Sichuan, 중국 610014저도 인터넷 검색하다가 당시에 스트리트푸드파이터 청두편에 등장했던 마파두부 맛집에 가보고 싶었어요.그런데 중국친구들은 여기를 가기 싫어하더라고요 이유는 여기 음식들은 다 냉동 그냥 댑힌거라고 진짜 요리가 아니라서 중국인들은 여기서 절대 안먹는데요그래도 제가 일단 유명한 곳이니까 가보자고 해서 갔는데, 오픈하기 전부터 대기가 있더라고요. 솔직히 저는 전체적으로 다 괜찮았는데, 중국애들은 이건 진짜 요리가 아니고 냉동을 댑힌거라고 별로 안좋아하더라고요. 그래서 참 유난이라고 생각했네요. 그러고 호텔에 들어오니까, 중국은 확실히 첨단 기술 활용이 일상속에 깊숙이 자리 잡아 있다는걸 느낄 수 있었는데요.특히나 이런 로봇들이 룸서비스를 담당했어요. 단순히 음식을 방앞에 가져다주고 그러는게 아니라 스스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몇층에 내려야하는지도 정확하게 인식해서 이동하더라고요, 따로 직원이 조작할 필요도 없고, 마치 사람이 움직이듯 자연스럽게 호텔 내부를 돌아다니는 모습이 신기했어요.안순교J3RP+RCF, Binjiang E Rd, Jinjiang District, Chengdu, Sichuan, 중국 610061청두의 야경 명소 중 하나인 안순교, 이 옆으로 많은 주점들이 있기도 해서 야경을 즐기며 술한잔도 할 수 있었던 곳이에요 또 이런 작은 놀이와 중국 게임들도 있었는데, 뭔가 옛날 야시장 느낌이 날더라고요. 저희도 어느 한 바에 들어가서 한잔씩 하고 나왔답니다. 금리구전 - 진리 고대 거리Jinli Ancient Street : 锦里古街231号附1, Wuhouci Ave, Wuhou District, Chengdu, Sichuan, 중국 610093중국 231锦里231号CN 四川省 成都市 武侯区 武侯祠大街古街 邮政编码: 610093청두에서 가장 인상깊고 좋았던 곳은 역시 금리구전이 아닐까 싶어요 (진리 거리)빨간 홍등이 주렁주렁 달린 길을 걸으면서, 마치 옛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 듯한 기분이었어요. 곳곳에는 전통 간식 가게, 기념품 상점, 찻집이 즐비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답니다.이 홍등불빛이랑 사진을 찍으면 또 인생샷도 잘 나오더라고요. 특히나 저는 밤에 가서 그런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요런 화려한 홍등들과 길게 늘어진 전통 목조건물들이 거리를 걷는 것만으로도 눈과 마음이 따뜻해졌어요. 또 따로 사진을 찍진 않았지만, 여기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전통 화장과 의상을 입고 사진을 찍거나 틱톡을 촬영하는 사람들도 꽤 많더라고요. 아무래도 여기 느낌이 작은 영화 세트장에 들어온 듯, 과거와 현재가 섞인 풍경때문에 현지인 친구들도 와서 영상찍고 하나봐요또 걷다보니까 소원을 비는 공간도 있더라고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소원을 적어 걸어두었고 저도 하나 적고 싶었는데 너무 늦어서 못적었어요.대신에 이런 중국 컨셉샷 하나 찍었네요. 사실 이거 찍으면서 마음속으로 소원도 하나 빌기도 했어요. 제 생각에는 이곳은 청두의 밤을 청두답게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이 들어요. 낮에 판다 기지에서 귀여움에 흠뻑 빠졌다면 저녁에는 이곳에서 전통의 매력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청두의 마지막날 - 회사동료들과의 만남237 Nanpu Rd West Section, Wenjiang District, Chengdu, Sichuan, 중국 611138청두에서 마지막날은 저의 회사 동료들을 만났어요. 제 친구들과 함께 해서 식사자리를 만들었거든요.사실 회사 동료들이 중국에서 근무하고 저는 한번도 만나본 적이 없었고, 또 이 동료들하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해본적이 없고 늘 온라인 상에서 채팅으로만 이야기를 해봐서 좀 기대가 됐었어요다음 동영상subjectauthor
죄송합니다.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다시 시도해 주세요.
화면을 돌리거나 터치로 움직여 보세요물론 저만 한국인이어서 중국어로 이야기할때에는 끼지는 못했는데 이 친구들이 제가 놀러온다고 여기도 예약해놓고 시간내서 다같이 나와준게 고마웠어요 이거 진짜 맛있었는데 이름을 모르겠네요. 암튼 맛있는 음식들을 많이 먹고 즐겼답니다.이렇게 몇년을 같이 일했지만 처음 만난 회사 동료들과 한번 사진도 찍고 그 이후에 친구들하고도 한번 더 찍고요. 친구들하고는 헤어지고 그 이후에는 회사 동료들이 저를 청두 여행 가이드를 해줬어요 청두 중심가청두는 역시 중국 판다의 도시답게 판다들이 도시 곳곳에 있었고요 저도 판다 장갑을 하나 샀었는데 이렇게 저 멀리 보이는 판다 조형물과 함께 사진찍어보는 재미도 가졌었고요화려한 전통적인 건물에서는 사람들이 공연을 따로 하기도 하더라고요또, 명품 거리에서는 루이비통이 굉장히 전통적인 건물에 들어가있어서 흥미롭게 봤답니다. 물론 처음 만난 회사 동료랑 함께라서 여기 구경가자고 말은 못했어요^^근처에 또 복이라는 글자가 있는데 이게 10걸음 떨어져서인가? 암튼 어느정도 떨어져서 눈감고 가서 저 부분을 터치를 해야 복이 들어온대요. 키가 작아서 실패했습니다. 샹친자오, 결혼상대 찾기 코너매칭벽보 시장?청두에서 또 하나 인상 깊었던건, 길을 걷다 우연히 들어간 공원에서 본 결혼 상대 찾기 벽보였어요.게시판에 빼곡하게 붙어있는 종이마다 나이, 키, 학력, 직업, 집 소유 여부 같은 스펙이 적혀있더라고요. 실제로 벽보 앞에는 많은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서로 정보를 주고받는 모습도 볼 수 있었는데, 그 풍경이 꽤 흥미로웠습니다. 물론 벽보에는 본인의 스펙만 나열된게 아니라 원하는 이상형 조건도 같이 적혀있었어요. 키, 나이, 학력같은 객관적인 기준부터 어떤 성격인지 주관적인 조건까지 다양했는데, 밑에는 또 부모님이 대신 적어둔것인지 부모님 번호가 적혀있더라고요. 이러한 아날로그 방식(?)의 매칭 문화가 참 이상적이었답니다. 사천 중국 오페라 변검 공연회사 동료들이 저를 보여주겠다고 변검 공연도 예약을 따로 해줬더라고요 사천 오페라에서 유래한 전통 예술인데, 배우들이 화려한 의상과 함께 노래와 몸짓을 하다가, 눈 깜짝할 사이에 얼굴의 가면을 슥슥 바꿔버리는 퍼포먼스로 유명해요.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화려한 의상과 전통 음악에 맞춰 춤을 추다가 순간적으로 가면을 한 겹씩 벗는데, 정말 빨랐어요. 공연장 안은 현지인과 관광객으로 가득했죠.무대는 중국어로 진행이 되었지만 요 퍼포먼스들이 생각보다 재빨라서 재미있게 봤어요. 이게 단순한 퍼포먼스가 아니라 오랜 세월 비밀처럼 전해 내려온 중국 전통 기술이라 하니 더 특별했네요그리고 나오면서 본 음식점인데.. 누가 흰지렁이 구이를 먹는거죠..? 번역이..^^.. 요즘엔 GPT 만 써도 자연스럽게 잘 될텐데 말이죠.. 그리고 마지막에 동료들과 헤어지기 전에 근처 카페에 와서 쉬었어요. 카페에 갔더니 컵들도 판다모양으로.. 귀엽더라고요진짜 이번 중국여행에서 중국친구들과 동료들이 너무 많이들 도와줘서 저는 정말 한게 거의 없었어요. 다들 또 너무 많이 사주고 그래서 중국의 정을 느낄 수도 있었고요. 사실 중국은 중국어 못하면 정말 여행하기 힘들다 생각했거든요. 그런데도 여행이 재미있었던건 친구들과 동료들의 도움때문인 것 같아요. 여행경비도 저 4박 5일 동안에 500달러도 안썼어요. 알리페이를 중국 확인해보니까 총 2456.11위안 썼네요.아 물론 비행기티켓까지 포함하면 1000달러는 썼겠지만, 여러가지 저도 쇼핑하고 하면서 500달러밖에 안쓴건 중국 물가가 그만큼 싸기도 한거겠죠. 너무나도 많은 도움을 받고 물가도 저렴해서 더 재미있었던 여행으로 기억됩니다. 싱가포르 컴백인터넷에서 그러길 중국에서 수하물 체크할 때 무조건 발송 전에 사진 찍어두고 증거샷 남겨두라고 하더라고요. 저는 싱가포르항공을 탔지만 혹시 몰라서 찍어뒀고요. 충칭 공항 면세점은 따로 볼게 없어서 그냥 라운지 가서 쉬었답니다. 라운지에서 라면을 시키는데 와 이거 내꺼가 언제 되는지 도저히 모르겠는거에요.. ^^.. 가서 직원한테 물었더니 직원이 따로 친절하게 신경써주긴 했는데, 처음엔 다른 중국인들 다 나오는데 내꺼만 안나오고 중국어는 모르겠고.. 고생좀 했네요 ㅎㅎㅎ 하나 이상했던건.. 보딩타임이 분명 새벽 1시 40분인데 전광판에는 자꾸 2시 40분으로 나와서 저 정말 헷갈렸었어요^^ 다른거 잘못보는게 아니라 그냥 전광판 시간대가 잘못나온거더라고요. 연착도 아니었고요.그래서 이런 경우가 잘 있으니 그냥 티켓을 먼저 믿어야할 것 같았어요.그리고 이때 사실 여행하는 중간에 이런 뉴스들이 떠서 저는 이 뉴스 보고서 충격먹어서 인스타그램에도 사진 업로드도 멈췄었답니다.여행 중간중간 계속 뉴스 확인하고 있었는데 점점 참담해지더라고요. 다시는 이런일이 안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중국 ㅜㅜ
- 이전글고양이 입양 전 알아야 할 것들: 초보 집사를 위한 준비 가이드 25.09.11
- 다음글【광고문의텔=KFFAXX】 구글광고전문 구글광고업체 구글광고대행업체 구글상단도배광고 구글상단도배홍보 구글상단도배대행 25.09.11